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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아이템 02. 자동차 - 2002 엘란트라, 팔다.


오전엔 이랬던 녀석이...




저녁엔 이런 모습으로......




이민을 온 이후 지난 2001년에 처음 샀던 엘란트라 (한국에선 아반테)...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서 오늘 중고차 매매점에 팔고왔습니다.

이리저리 우리 가족의 이동에는 물론 각종 짐도 실어 나르면서 초기 이민생활에서부터 우리 가족의 소중한 도구가 되어주었었지요. 나이가 들어가니까 이런건지, 오래동안 함께 해 온 물건에 애착이 새삼스러워지네요.
그래서 번호판을 반납하지 않고 보관하려고 떼왔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키우던 소를 팔고 돌아오는 느낌이 이러지는 않을런지...


비록 다른 차에게 두어번 받히기도 하고 소화전을 받기도 했지만, 타이어 한번 터지지않고 잔고장 한번 없이 잘 달려준 나의 준마.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올립니다.



p.s. 저 엘란트라는 지금까지 주로 아내가 몰고 다녔는데, 지난 9월에 장거리 출퇴근용으로 구입한 엑센트가 이제부터 아내의 발이 되어 줄 예정... 그 녀석은 수동기어라 적응하는데 쪼께 고생을 할 듯.. ^^;

by 한때는 | 2008/07/22 15:15 | 내 인생의 아이템 | 트랙백 | 덧글(0)

[맥주] Old Speckled Hen (영국)

며칠 남지않은 토론토 라이프에 그동안 못마셨던 레어 아이템 각종 맥주나 마셔볼까해서 오늘 구입해 온 맥주 중 하나.


Old Speckled Hen, 영국산
500ml, 알콜 5.2%


일견하기에 상당히 붉어보이는데, 사진이 저리 나온게 아니라 원래 붉은 색이 강한 편이다.


마치 꼬냑이나 위스키 같은....







맛은 마치 독일맥주 같다.

묵직하고 쓰고 단맛이 다소 나는데, 첫 맛은 술도가에서 나는 향이 연상되는 맛이 강하면서 (아마도 이스트 탓?) 시금털털한 맛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만 강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다.

하지만 먹은 후의 여운이라고 해야하나? 달고도 씁쓰레한 뒷맛이 비교적 오래 남는다.

그래서 이 맥주를 부드러운 맥주라고 평해 좋은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첫 모금의 맛은 전혀 부드럽지 않다고 느껴진다.


500ml의 용량에 5.2% 알콜, 혼자 1병이면 "적당히 마셧다"고 느끼기에 딱인 맛과 도수와 양을 가진 맥주.


p.s. 괜찮네...

p.s. 2. Old Speckled Hen 이란 "늙은 얼룩무늬 암탉" 이란 뜻...

by 한때는 | 2008/07/22 14:57 | 이런 술, 저런 맥주 | 트랙백 | 덧글(2)

Stratford in Ontario, 오래된 푸근함이 가득한 도시



그제 다녀온 곳.

나머지 사진들은 정리 후에...

by 한때는 | 2008/07/20 03:25 | 캐나다 - 볼꺼리, 즐길꺼리 | 트랙백 | 덧글(4)

토론토 앞의 섬 공원, Centre Islands에서...

토론토 남쪽 온타리오 호수에 떠있는 Centre Island에서 아내와 둘째랑...






며칠 있다가 한국으로 가야되니까 열심히 가족들과 나들이 중.. ^^

by 한때는 | 2008/07/16 12:55 | 캐나다 - 볼꺼리, 즐길꺼리 | 트랙백 | 덧글(6)

토론토의 거리축제 중 하나, Salsa on St. Clair

지난 7월 12일과 13일에 있었던 토론토의 거리 축제 중 하나, Salsa on St. Clair (클릭)



무지하게 몰린 사람들.
양쪽 주위엔 온몸을 울리는 라틴음악과 각종 음식을 준비하는 냄새..




얘네들 음악은 어찌 그리 시끄럽고 흥겨운지...




댄스 아카네미에서 준비한 부스들, 춤추는 사람들...



댄스 아카데미 중에서 제일 컷던 부스



어째 안보이나 싶더라니... 당연히 라밤바와 베사메무쵸는 단골 레퍼토리.. ^^


풍선으로 푸들도 만들고...



배고프면 길가에서 하나 골라 먹고...


목 마르면 아그들 장사도 좀 시켜주고... (근데 아무도 안 사더란... - -;;)







별별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이곳은 토론토의...



St. Clair St. W.에 있는 크리스티 스트릿.
(여기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코리안 타운)


by 한때는 | 2008/07/15 12:52 | 캐나다 - 볼꺼리, 즐길꺼리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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