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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나라에서 온 자동차.. ^^;;

앞서 올린 포스팅에서 (늦가을에 찾아본 화원 (Part 1) (클릭)) 제일 위로부터 두번째 사진에 나오는 콘센트. 겨울철 영하 40도까지도 떨어지는 이 나라의 기후 때문에 밤새 자동차 엔진을 뎁히기 위한 전기히터용 플러그라고 설명 드렸다.

오늘 마침 히팅블록(정확히는 엔진블록 히터)을 설치해 둔 차를 몰고 다니는 손님이 있어서 협조하에 참조사진을 찍었다. 그 사람의 차는 무려 무스탕. 99년식인데, 까만색 망아지의 활력이 느껴진다. 다른 유수한 자동차 회사들의 약진으로 이제는 고만고만해진 Ford 家의 마직막 남은 스프린터..

누가 보면 "이 차는 밧데리로 가는 차냐..?" 고 물을만한, 난데없는 플러그.. - -
저 플러그를 밤새 콘센트에 연결해 두면 엔진 덩어리(?)를 따뜻하게 온도를 올려주므로 다음날 아침에 시동을 걸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없애준다.

엔진룸 안까지 보여준단다.. 나야 뭐 그래주면 고맙지!! ^^

저 안을 보는건 나도 첨인데, 솔직히 나는 엔진을 전기담요나 코일같은 뭔가가 덮고있어서 그게 열을 내는 줄 알았더니 다른 차들이랑 똑.같.다. - -
대신, 저 플러그가 달린 선이 배터리를 지나 엔진블록에 연결되어 있었다.

(저래 봐서는 아무 것도 모름.. - -)

이로써 의문도 풀었고, 무스탕 머스탱 뱃속도 잘 봤슴다.. ^^;;

by 한때는 | 2005/11/06 00:57 | 캐나다 - 볼꺼리, 즐길꺼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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