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7일
10톤 트럭 56대와 같은 무게의 비행기?
기사원문 : A380 '날아다니는 호텔을 내 품안에' (클릭)
초대형 여객기 에어버스가 영종도 공항에 기착했다는 기사입니다만...
이건 또 뭔 소리랍니까.. - -;;

비행기의 중량이 무려 560톤이라는 걸 강조한 건 좋은데, 10톤 트럭 56대와 같은 무게라니....?????
10톤 트럭이라면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무게가 10톤이란 얘기지 트럭 자체가 10톤이란 얘기는 아니지 않는가..
이런걸 혼자 어처구니 없어 해 봤자 심력낭비니깐 뭐 그랬나 보다..라고 넘기기로 하고, 좌우지간 저 기사 덕분에 오래 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할 때 동료들과 하던 농담이 떠올랐다.
........................
바..바보들... 아무리 농담이래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사업주가 들으면 퍽도 재미있어 하겠다... - -;;;;
p.s. 혹시나 하는 마음에... ^^;
1 마력은 말 한마리가 낼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아주 흐리멍텅하고 정량화 되지 않는 정의죠... 과학의 태동기에서 써먹던 기준인데, 이미 오래 전에 정확한 수치로 정의가 합의되었습니다.
절대로 말을 끌거나 또는 들거나 할 때 드는 힘이 아닙니다. ^^;;
p.s.2 마력의 정의는 정확히 말하자면 힘 Power 이라기 보다는 일 Work 입니다. 단위시간동안 한 일.
p.s.3 비행기의 이륙중량에는 비행기의 자체중량이 포함되어 있군요.
초대형 여객기 에어버스가 영종도 공항에 기착했다는 기사입니다만...
이건 또 뭔 소리랍니까.. - -;;

비행기의 중량이 무려 560톤이라는 걸 강조한 건 좋은데, 10톤 트럭 56대와 같은 무게라니....?????
10톤 트럭이라면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무게가 10톤이란 얘기지 트럭 자체가 10톤이란 얘기는 아니지 않는가..
이런걸 혼자 어처구니 없어 해 봤자 심력낭비니깐 뭐 그랬나 보다..라고 넘기기로 하고, 좌우지간 저 기사 덕분에 오래 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할 때 동료들과 하던 농담이 떠올랐다.
A : 이봐, 1 마력의 정의가 뭔지 알어?
B : 그거 말 한 마리의 무게를 끌 수 있는 힘 아냐?
C : 아닐껄? 말 1마리를 들 수 있는 힘 일껄?
........................
바..바보들... 아무리 농담이래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사업주가 들으면 퍽도 재미있어 하겠다... - -;;;;
p.s. 혹시나 하는 마음에... ^^;
1 마력은 말 한마리가 낼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아주 흐리멍텅하고 정량화 되지 않는 정의죠... 과학의 태동기에서 써먹던 기준인데, 이미 오래 전에 정확한 수치로 정의가 합의되었습니다.
절대로 말을 끌거나 또는 들거나 할 때 드는 힘이 아닙니다. ^^;;
p.s.2 마력의 정의는 정확히 말하자면 힘 Power 이라기 보다는 일 Work 입니다. 단위시간동안 한 일.
p.s.3 비행기의 이륙중량에는 비행기의 자체중량이 포함되어 있군요.
# by | 2007/09/07 03:36 | 엔지니어링과 과학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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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자동차 엔진의 성능을 마력(HP)이나 PS(HP와 거의 같은 값)를 표준으로 쓰지않고, kilo watt 를 쓰더군요. 토크는 Nm (Newton meter). 미터법 만세 -_-)/ (음?)
영미 기준과 미터 기준의 변환이라는.....
에너지의 단위까지 다르니.....ㅠㅠ;;;
2.2파운드는 1킬로
1인치는 2.54센치...
암튼.. 그런것들....
그러고보니 마력이란 단위는 지금까지도 오래오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군요.
(피트나 큐빗도 비슷한 경우던가요..,)
(뒤져보면 엄청 나오지 않을까 싶은걸요a)
중학교 물리 시간부터, 마력은 잘 안쓰니까 !)_(@!)_#라고 했었는데 -_-;
끝까지 줄기차게 쫗아오더라구요 <<
단위좀 통일 시켜달라구-_-!
체력이 HP고 마력이 MP지?
라고 하고는 그 밑에 물리책의 마력(HP)라고 써놓은 짤방...
음 그럼 마력단위가 Nm였나요?
비유하자면 10톤트럭이 공중량으로는 한 20톤 할테고, 여기에 기름 싣고 사람 타고 구조 축나지 않을 수준까지 하면 한 32톤 된다고 할 때 그 정도라고나 할까요.
마력까지는 알겠는데 토크까지 나오니 어질어질 합니다...;;
(공대생이지만 절대 배운 기억은 없고 자동차얘기하면서 곁들어 들었는데 까먹었어요....ㅠ.ㅠ)
사진은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orz;;
루스님 이등님 / 그 마력은 MP 맞습니다. ^^;
바스티스님 / .... 나랑 싸울래여?
Dataman님 / 아.. 본문이 잘못되었습니다. "Force 가 아니라 Work.." 이라고 해야 할 것을...
25RS님 Sang님 /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 것이... 영미식 단위를 SI로 바꾸어 놓으니 마구 헷갈리고 감이 안오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계의 마력, 골프의 야드, 철판길이의 피트, 파이프 사이즈의 인치,.. ^^;
닥슈나이더님 / 그래서 단위환산이 언제나 중요하죠.. 그와 함께 메모리 기능있는 계산기의 필요성이 지극히 대두됩니다. ^^
BeNihill님 / 습관의 힘이죠.. 그리고 어차피 도량형이란 것이 한 사회의 합의니깐요. 그런데 아지곧 큐빗 쓰는 데가 있나요? 그거, 피라밋 쌓을 때 쓰던 단위 아닌가요? @.@
st_vast™님 / 옙!! ^^
꼬깔님 / 다분히, 보도자료의 ctrl-C, ctrl-V 작업일 듯 합니다. ^^;
笑兒님 / 오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 ^^;
살찌니님 / 10톤 정도면 주문형 대형트럭이라 재료가 잘 없는데, 그 이하의 경우를 봐선 10톤이 덜 나갈 듯 합니다.
TITANESS님 / 같은 공대생이라도 전공에 따라 그 세계는 한없이 넓고 오묘한 법이니까요., 사실, 지꺼 공부하기도 바쁜데 다른 지식 넣을 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