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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대기업 GM의 몸살

내일 9월 3일 월요일은 Labour Day, 즉 노동절이다. 한국이야 5월 1일인데 거기엔 속사정이 있다고 들있지만 지금은 일단 패쓰..


노동의 의미와 노동자의 권리를 기리는 날인 노동절을 앞두고 며칠 전 8월 30일, 북미 자동차 생산업체의 수위를 손꼽는 거대기업 제네랄 모터스 General Motors, GM 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GM 오샤와공장의 노동자 1200명을 감원 Lay-off 한다.


감원발표를 하필이면 노동절을 앞두고.... - -;;;



토론토 동쪽에 위치한 오샤와 Oshawa라는 도시가 있는데, 거기엔 GM의 트럭 및 SUV 조립생산공장이 있다. 약 1만명 이상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무척 큰 규모인데... 무려 10% 가까운 인원을 감원한다는 발표가 노동절을 즈음해서 발표된 것이다.

Lay-Off는 엄밀히 말하자면 해고조치는 아니고 작업 할 일이 생길 때까지 회사에 나오지 말아라는 통고인데, 회사의 형편이 좋아져서 인원이 필요해지면 Lay-off 했던 인원을 최우선으로 복직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휴직인 셈이다.물론 이 기간동안은 급여, 복지혜택이 중단되며 경력에도 누락되어 실질적으로 회사로서는 노동자에 대해 아무런 보장사항을 제공할 의무가 없어져 경우에 따라 자금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현재 발표로는 Lay-off 이지만, GM의 수익률과 경영상의 악화일로인 상황을 감안하면 해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무척 크다고 한다. 약 3년 전에도 경영악화로 인해 오샤와 공장을 폐쇄한다고 했다가 번복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대량 Lay-off가 의미하는 바가 과연 무엇일지 이 동네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려있다.


한편, 토론토 동쪽의 중소도시 오샤와는 도시 자체의 존립과도 연관된 내용이라 전전긍긍하는 중... - 울산쯤 되는 도시인데, 괜찮은 대학도 하나 없고 관광자원도 전무하며, 다른 대기업 공장이 하나도 없고 현대자동차만 있는 경우라고 보시면 됨. - -;



p.s. 감원대상 인원은 1500명이 아니라 1200명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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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때는 | 2007/09/03 07:36 | 캐나다 - 캐나다 얘기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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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캐나다發 내일行 비행기.. at 2007/09/03 07:56

제목 : 한국인의 시점으로 보는 이번 GM의 대량 감원조치
[뉴스] 거대기업 GM의 몸살에서... 그저께 대량 Lay-off 발표가 난 캐나다의 GM 오샤와 공장. 무려 1만 5천명의 대량감원이 발표되었는데, 한국의 경우와 아주 색다른 반응이 흥미롭다. 우선.......... 머리 싸매고 "결사반대" 를 외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둘째로, 신입에서 시작해서, 아래서부터 위쪽으로 잘라나간다. 세째로, 언론은 감원된 사람의 사정보다는 GM의 회사......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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