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9일
[사람] 새 차를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능력의 근거는...
가게 손님 중에 나이는 한 30대 후반정도? 입고 다니는 걸 보면 추레하지 않을 정도로 그저 그렇게 썩 잘 차려입고 다니지는 않는 백인남자가 하나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전에 몰던 차가 폰티악 그랑프리였는데...

며칠 전부터는 이걸 몰고 다니는 거라....

당최 그리 돈 많아 보이는 타입은 아닌데 싶어서, 단골손님인지라 부담없이 물어봤다.
나 : New gadget, Nice!! What kind of job can buy you that?
손님 : hey, I'm single.
나 : figures!!!! ^^;;;
바로 이해되어버렸다는....
인생관이 아주 직관적인 듯 해서 명쾌한 것이 좋긴한데, 늙어서 후회하지나 않을런지...
그런데, 이 사람이 전에 몰던 차가 폰티악 그랑프리였는데...

폰티악 그랑프리, 3800cc짜리 폰티악에서 나오는 최고급 세단.
며칠 전부터는 이걸 몰고 다니는 거라....

폰티악 솔스티스 Solstice, 2400cc 2인승 컨버터블.
당최 그리 돈 많아 보이는 타입은 아닌데 싶어서, 단골손님인지라 부담없이 물어봤다.
나 : New gadget, Nice!! What kind of job can buy you that?
새 차 멋있네!! 어떤 직업을 구하면 저런 걸 살 수 있는거야?
손님 : hey, I'm single.
헤이, 난 혼자 살자나...
나 : figures!!!! ^^;;;
역시나!!!
바로 이해되어버렸다는....
인생관이 아주 직관적인 듯 해서 명쾌한 것이 좋긴한데, 늙어서 후회하지나 않을런지...
# by | 2007/08/29 23:31 | 이런저런 얘기들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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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꿈꾸는 멋진 삶
[사람] 새 차를 부담없이 살 수 있는 능력의 근거는... 나도 2,3년만 있으면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지옥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며 이를 악 물고 참고 지냅니다. ...more
근데 요즘 솔스티스 매출이 팍 줄었고, 껍데기만 다른 새턴 스카이가 잘팔린다는군요.
어차피 다 GM으로서는 그게 그거겠지만..
그나저나. 저도 혼자살면 시간도 돈도 꽤 남아돌 듯 ㅡ,ㅡ;
Sang님 cansmile님 / 두 분은 무척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계십니다. ^^
루스님 / 컨버터블 치고는 싸다고 해도 3만불에 육박합니다... ㄷㄷㄷ
거기다 2인승...
25RS님 / 보니까 곡선이 예쁘더만요.
혼자 살면 렌즈에 올인.. 그러면 오히려 더 쪼달릴지도.. ^^;;
미칠듯한 공감입니다.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어디 간들 내 한몸 건사 못하랴 이런 생각들...
특히, 돈이 좀 더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이 들 때..그렇습니다만,
그래도, 결론은 늘, 지금이 낫다라는...
특히 자고 있는 애들의 행복한 얼굴들을 바라볼 때...
아침에 뽀글뽀글 끓고 있는 찌개라도 밥상에 올라올 때...
역시, 결혼하고 애 낳고 살기를 잘 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등님 / 글타고 너무 공감해 버리면.. - -;;
5150님 / ^^;;;
멋짐이군 / 자네나 나는 이미 해당사항이 없는.. ^^;;;
굇수한아님 / 싱글이 아니시군요. 그게 더 뷰리플 라이프!!! ^^
남부쪽은 아직 많이 덥겠지만 여긴 오늘부터는 선선해지기 시작하네요.
당연히 가족은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최고의 자산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