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5일
하이웨이의 바이커들... 팀플 최고!!
예전에 올린 포스팅에 첨부된 사진에서와 같이 [자동차] 고속도로 위의 바이크 (클릭) 북미에선 하이웨이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제 출근길에 만났던 떼바이크를 보고 몇 컷.





저 때가 아침 출근시간이었지만 진행방향으로는 밀리지 않아서레이서 운전자 재량껏/배짱껏 마음대로 밟아제껴도 되는데, 저기 달리는 떼오토바이들의 속도가 시속 140km 였다. 순항모드로.. - -;;
나는 쫓아가다 쫓아가다 빠져나올 때도 다 되었고 또 혹시나 걸려서 딱지 뗄까봐 ㄷㄷㄷㄷ 하는 마음에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바이크 5대가 2열 종대로 지그재그 포매이션을 하고 주욱 달려가는 게 보기 멋지지 않을 수 없었다.
혹시나 폭주 갱단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저렇게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려면, 일단 바이커들이 "나도 한 대의 승용차와 같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달려야 한다.
즉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차 사이를 빠져나가는 식의 운전방식은 금물일 뿐 아니라 정체구간에서는 똑같이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차량의 홍수 속에서 순서를 기다려 멈춰서는 양식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길 막힌다고 차들 사이로 차선을 타고 지나가 버리고 갓길로 주행하거나 도로 경계선이 없는 부분에서는 옆 국도로 슬쩍 빠져나가버린다는 등의 운전행태를 보여주는 한, 하이웨이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할 기회는 영영 없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봄에 2차선 국도에서 정체에 걸려 약 20분을 지체한 적이 있었는데, 옆 1차선의 오토바이가 텅 빈 반대방향으로 유턴도 안하고 슬슬슬 이동하는 그 정체구간을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진행하는 걸 보고 감탄했었다.
그 정도는 되어야 바이크도 한 대의 엄연한 승용운송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p.s. 하지만, 지난 주 토요일 밤에 집으로 빠지는 하이웨이 교차로에서 사고가 나서 메딕의 심장마사지를 받는 바이커를 보니 ㄷㄷㄷㄷㄷ. - -;;;





저 때가 아침 출근시간이었지만 진행방향으로는 밀리지 않아서
나는 쫓아가다 쫓아가다 빠져나올 때도 다 되었고 또 혹시나 걸려서 딱지 뗄까봐 ㄷㄷㄷㄷ 하는 마음에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바이크 5대가 2열 종대로 지그재그 포매이션을 하고 주욱 달려가는 게 보기 멋지지 않을 수 없었다.
혹시나 폭주 갱단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저렇게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려면, 일단 바이커들이 "나도 한 대의 승용차와 같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달려야 한다.
즉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차 사이를 빠져나가는 식의 운전방식은 금물일 뿐 아니라 정체구간에서는 똑같이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차량의 홍수 속에서 순서를 기다려 멈춰서는 양식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길 막힌다고 차들 사이로 차선을 타고 지나가 버리고 갓길로 주행하거나 도로 경계선이 없는 부분에서는 옆 국도로 슬쩍 빠져나가버린다는 등의 운전행태를 보여주는 한, 하이웨이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할 기회는 영영 없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봄에 2차선 국도에서 정체에 걸려 약 20분을 지체한 적이 있었는데, 옆 1차선의 오토바이가 텅 빈 반대방향으로 유턴도 안하고 슬슬슬 이동하는 그 정체구간을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진행하는 걸 보고 감탄했었다.
그 정도는 되어야 바이크도 한 대의 엄연한 승용운송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p.s. 하지만, 지난 주 토요일 밤에 집으로 빠지는 하이웨이 교차로에서 사고가 나서 메딕의 심장마사지를 받는 바이커를 보니 ㄷ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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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8/15 09:28 | 캐나다 - 캐나다 얘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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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시작부터 오토바이를 승용차와 같이 (법적으로) 취급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인식도) 좀 빠른 자전거로 인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자전거 몰면 안되죠?
서울시내에서 신호대기나 정체시에 차량 앞 뒤에 자리잡고 같이 서있으면 다들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다른 바이크들은 다 옆으로 치고 빠지는데.. 다들 지나가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던;;
ㅠㅠ
그렇게 많이 막히지 않는다면 차선을 고수한답니다.;;
나도 경험했지만 얼마나 위험하게 다니는지...말할수도없고 체면에..(겁이나서..)
그나라에서는 그런 폭주족이 없는가? 단속은 어떻게 하는가? 궁금하구먼
인식이 문제죠. 다들 그런거라고 자연스레 알고있으면 이상할 게 하나 없는데 말입니다.
멋짐이군 / 여기도 폭주족 당연히 있다네. 대신 오토바이가 아니라 개조튜닝한 자동차들이지. 요즘 안그래고 토론토시가 전쟁 중인데, 제한속도를 50킬로 이상 위반한 경우는 구속이라는구만.. 2번 이상 폭주/불법레이싱으로 걸리면 자동차를 압수당하고 그 차는 도로공사하는 롤러도 박살을 내 버린대.. ^^;
근데 한국과 달리 전부 할리를 몬다네. 근데 예네들은 폭주족이라기 보다는 갱이라고 봐야될걸? 집회가 있다는 날이면 도시 전체 경찰들이 다 동원되어서 도시로의 진입을 막아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