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18일
또 다른 젊은 군인의 전사 소식을 접하며...
오늘 아침,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 가게로 오는 길에 주로 은퇴한 노인들 Senior 이 살고있는 펜션시설을 지나오던 중, 할머니 한 분이 건물 앞의 캐나다 국기를 조기로 내려서 계양하는 것을 보았다.
스쳐 지나가면서 누가 죽었나..라는 생각만 했더랬다. 혹시나 그 펜션에 있는 퇴역군인이라도 사망하는 경우에는 조기를 다는 일도 있으니까...
가게로 와서 신문을 보고선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다.

자의건, 타의건,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젊은 목숨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스러졌다는데 대해 유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아프카니스탄이란 곳의 쟁점이 무엇인지도 다들 잊어가고 있는 명분이 사라진 전쟁에서, 과연 전사자와 그 가족을은 무엇을 얻으려고 살았던 인생인지를 갈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의 것을 지키려 한 것도 아니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목숨을 던진 것도 아니요, 누가 의도하고 각본을 짠지도 의문이 가고있는 이름 뿐인 명분에 젊은이들이 스러져 간다...
자신의 의지가 "세계평화 수호"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몰았다면 모르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이 정황에서 그 신념이 얼마나 큰 빛을 발할 수 있을까... 단지 국가의 명에 따르던 군인의 전사라는 점이 명예로 돌아올 뿐, 그녀를 전사케 한 국가는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원하는 것을 얻었을까?
참으로, 허무한 죽음이 아닌가...
아직도 파견나가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스쳐 지나가면서 누가 죽었나..라는 생각만 했더랬다. 혹시나 그 펜션에 있는 퇴역군인이라도 사망하는 경우에는 조기를 다는 일도 있으니까...
가게로 와서 신문을 보고선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사 참조 : Toronto SUN 2006년 5월 18일 (클릭)
가사 참조 : Toronto SUN 2006년 5월 18일 (클릭)
자의건, 타의건,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젊은 목숨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스러졌다는데 대해 유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아프카니스탄이란 곳의 쟁점이 무엇인지도 다들 잊어가고 있는 명분이 사라진 전쟁에서, 과연 전사자와 그 가족을은 무엇을 얻으려고 살았던 인생인지를 갈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의 것을 지키려 한 것도 아니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목숨을 던진 것도 아니요, 누가 의도하고 각본을 짠지도 의문이 가고있는 이름 뿐인 명분에 젊은이들이 스러져 간다...
자신의 의지가 "세계평화 수호"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몰았다면 모르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이 정황에서 그 신념이 얼마나 큰 빛을 발할 수 있을까... 단지 국가의 명에 따르던 군인의 전사라는 점이 명예로 돌아올 뿐, 그녀를 전사케 한 국가는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원하는 것을 얻었을까?
참으로, 허무한 죽음이 아닌가...
아직도 파견나가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 by | 2006/05/18 23:36 | 캐나다 - 캐나다 얘기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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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 참으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