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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맛 킷캣 - 기간한정 웨하스초콜렛

다국적기업 네슬레의 주요 사업이자 모기업인 네슬레 초콜렛에서 만들고 있는 대표간판급 제품이라면 역시 킷캣 KitKat 을 꼽을 수 있다.

단면적이 사다리꼴인 손가락만한 웨하스에 네슬레 초콜렛을 입혀 나온 세계 대표급 브렌드네임을 자랑하는 킷캣. 워낙에 잘 팔리고 인기있는 제품이다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맛으로 곁가지를 쳐서 나오는데, 현재 캐나다에서 유통 중인 킷캣 제품은 다음과 같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킷캣 엑스트라 Xtra, 다크 Dark, 레귤러, 제일 큰 사이즈인데 이름은 미니 Mini, 청키 캬라멜 Chunky Caramel, 청키 계피맛 Cinnamon, 청키 레귤러, 청키 피넛 버터 Penut Butter, 청키 킹사이즈인 맥스 Max. 모두 9가지.

바로 얼마 전까지 화이트, 바닐라맛, 딸기맛, 바나나맛이 있었는데 그 또한 기간 한정품이라 현재는 유통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기간 한정이라면서 새로운 맛의 킷캣을 수시로 선보이고 있는데, 어제 도매상엘 갔더니 새로운 맛이 두가지 나와있었다. 바로 위 사진에 나온 계피맛엑스트라.

엑스트라는 다크초콜렛을 입힌 다크 Dark 에 속까지 다크 초콜렛을 가미한 듯 보이는데, 주의를 끄는 건 바로 계피맛.


밀봉된 제품인데도, 진열을 하려고 박스를 여니 매운 계피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아마 손님을 끌기 위해 살짝 향을 첨가한 듯 하다. (다른 맛의 제품들에선 어떤 냄새도 맡기 힘들었다.)

사탕이나 껌에서나 계피맛을 봤지, 쵸콜렛으로 나온 계피맛은 처음인데 과연 맛은 어떨까?....



에.. 마침 실수로 떨어뜨린 제품이 하나 있길래 맛을... ^^;;;

아무리 맛이 궁금하다고 해도 가게 쥔 입장에서 자꾸 상품을 내가 먹어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저런 경우에는 하나를 살짝 바닥에 떨어뜨린 후에,

"에잇!! 상품에 흠이 나 버렸자나.. 젠장 !!!"


이라고 살짝 외쳐 준 후, 어깨를 늘어뜨리고는

"어쩔 수 없군, 후유..."


라는 마무리 멘트를 내뱉고는, 정말 어쩔 수 없이 .... 먹는다.. - -;;;;


포장을 열고 나니 계피냄새가 좀 더 진하게 나지만, 매운 듯 진하지는 않다.

농구공을 간신히 한손으로 쥐어 드는 크기의 손으로 크기비교.. 청키 chunky - 덩어리, 건더기 라는 뜻 - 라는 이름답게 씹을게 있어보이는 큰 덩어리.. ^^


한입을 물고 보니, 웨하스 Wafers 주위에 두툼하게 입혀져 있는 쵸콜렛. 계피의 향은 내부의 웨하스가 아니라 초콜렛에서 나고 있었다. 의외로 박하맛과는 다르게 화~한 느낌을 주는 맛이라, 제법 부담이 됨직한 크기임에도 다 먹을 수 있었다. 출출하다는 생각이 들때는 든든한 간식꺼리가 될 듯.


그러고보니, 초콜렛을 하나 다 먹어본 건 오랜만인 것 같다.



p.s. 가격은 다른 건 1개당 1불 + 세금(15%), 킹사이즈인 청키 맥스와 킷캣 미니는 1불 59센트 + 세금(15%), 청키 캬라멜은 조금 무거운 거라서 1불 29센트 + 세금(15%)... 한화로는 대략 950원, 1500원, 1200원쯤의 가격대.

by 한때는 | 2006/05/18 05:12 | 윈도우 쇼핑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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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elba at 2006/05/18 05:27
저, 킷캣 참 좋아해요~ 어려서부터 아주 팬이였죠. 하지만, 시나몬 맛이라니.. 흠, 궁금하네요. 나중에 하나 사먹어봐야지.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6/05/18 06:34
마님께서 가게 CCTV 를 수시로 검사하십니까?
Commented by mummy at 2006/05/18 08:52
음..먹고싶다..우리나라에서도 나올까요??
Commented by 바람 at 2006/05/18 09:18
와,,, 계피 맛 이라니 정말 먹고 싶어지는걸요.^^
Commented by 에이엔_오즈 at 2006/05/18 09:45
와 댑따커요 'ㅂ';; 국내 수입되는건 아직도 그 째끄만 4줄짜리뿐인데..
Commented by kaonic at 2006/05/18 10:11
와아. 먹고 싶어지는 군요. 계피맛 엄청 좋아하는데.
Commented by Crom at 2006/05/18 10:12
계피맛 좋아합니다~ 먹어보고 싶군요...
Commented by 보드뷰라드 at 2006/05/18 10:30
헉 계피향. 배고플때 계피 냄새를 맡으면 거의 마약과 같은 흡입력이 있더군요. (쇼핑몰가면 항상 프렛첼 가게에서 계피 냄새가 나는데 그러면 시나몬 프렛첼을 안먹고 못버팁니다.. --;)
Commented by 이등 at 2006/05/18 10:48
CCTV 덜덜덜...
뉴질랜드 있을 때 저런 무식하게 큰 놈(...) 말고 얄팍한거 4개가 가로로 붙어있는 것을 주로 먹었지요.
그때도 무슨 행사라고 KitKat in chash였나 이거라 아주 낮은 확률로 10불짜리를 넣어놨다는데 한번도 걸린 적이 없었습니다.
Commented by 다쯔카게 at 2006/05/18 10:56
우와 무슨놈의 킷캣이 저렇게 커요(...)
Commented by naturalc at 2006/05/18 14:47
저런.. 계피맛 초콜릿. 대략 낭패일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프쉬케 at 2006/05/18 15:47
어쩔수 없다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상상돼요 푸핫;
Commented by 파인 at 2006/05/18 23:24
...맛있겠네요..히히;;
저런. 어쩔수없죠...(하핫;;)
Commented by 윤쌤 at 2006/05/19 00:33
맛있겠다 우리나라에선 비슷한 제품인 '키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05/19 05:04
belba님 / 청키는 좀 크고, 레귤러 사이즈는 간식으로 딱입니다.. 처음 봤는데 계피맛도 괜찮은 맛이더군요

기불이님 / 쿨럭.. 미쳐 그건 생각을...... ㅡㅜ...

mummy님 / 구글을 검색하니, 각 나라별로 희한한 맛이 많이 나와있네요.. 일본에는 사쿠라맛도 있네요. ^^;;;

바람님 / 솔솔 풍기는 계피향기가 참 유혹적입니다.. ^^

에이엔_오즈님 / 저기 청키사이즈는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크기입니다. 초콜렛을 좋아하는 이 동네에서나 잘 팔리지 한국에선 좀 뭐랄까.. 한번 시험삼아 사서 먹다 질려서 다음부터는 손이 안갈.. 그런 사이즈라고나 할까요.. ^^;;

kaonic님 Crom님 / 기회되면 유명한 시너몬 롤 가게 하나 올리겠습니다. ^^

보드뷰라드님 / 오.. 미국엔 시너몬 프렛츨도 있나 보네요.. 직접 구워 파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큰 크기 같이 들리네요...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05/19 05:04
이등님 / CCTV... 벙범카메라에 내가 걸리다니.. ㅡㅜ

다쯔카게님 / 행복한 느낌이 느껴지는건.. (퍽)

naturalc님 / 저도 맛이 좀 같돌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계피향도 강하지 않고 맛이 꼭 민트를 약간 섞은 듯 부드럽네요..

프쉬케님 /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다 보니... ^^;;; (티가 나나요? 쿨럭...)

파인님 / 담번 이벤트는 초콜렛으로 해도 되겠네요.. ^^

윤쌤님 / 앗!!! 그 이름이 계속 생각 안나서 짜증이 살짝 나려고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보드뷰라드 at 2006/05/19 13:50
http://www.auntieannes.com/ Auntie Anne's 라는 체인점인데 주로 쇼핑몰에 점포가 있습니다. 큰사이즈의 빵같은 프렛젤인데 제가 좋아하는 프렛젤은 시나몬 슈가입니다. 메뉴중에 또 프렛젤독(대롱모양의 프렛젤 안에 소세지가 들어있는 샌드위치)이 맛있어요. -_-b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맛이 나죠. (먹기 시작하면 계속 들어가요 --;;)
Commented by NINA at 2006/05/19 20:06
으아앗 먹고싶어요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05/20 04:14
보드뷰라드님 / 한끼식사로 해도 될 정도로 크네요.. 스틱도 있고 글레이즈도 있네요,, ^^ 맛있어보입니다..

NINA님 / 안녕하세요? ^^ 계피향이 솔솔... ^^
Commented at 2006/12/13 01: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12/13 08:06
비공개님 / 킷캣이라면 남대문 수입상가쪽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킷캣 시너몬이라든가 Xtra 같은 경우는 잠시 유통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항상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시너몬 맛은 토론토 주변에서는 유통되지 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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